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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ub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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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MMA'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8.06.29
    UFC 86 경기일정 !!!
  2. 2008.06.29
    효도르 vs 실비아 매치 확정!! 황제 드디어!!
  3. 2007.06.24
    마우리시오 쇼군, UFC 76에서 옥타곤 데뷔
  4. 2007.06.24
    9월 'UFC 75', 프라이드-UFC 챔프 대결 확정
  5. 2007.06.24
    美 언론 '소쿠주 프라이드 떠난 듯'
  6. 2007.06.24
    '프라이드 사랑' 아오키 日 그래플링 대회 참가
  7. 2007.06.19
    쇼군의 UFC 미션은 시작되었다!
  8. 2007.06.17
    김영현, K-1 으로 부활할까
  9. 2007.06.14
    잭슨, 챔피언 등극…혼전 양상 된 UFC 라이트헤비급
  10. 2007.06.14
    퀸튼 잭슨, “댄 핸더슨과 결판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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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86 - 'JACKSON vs GRIFFIN'


2008년 7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

[라이트급 매치]
코리 힐 vs. 저스틴 벅홀츠
멜빈 길라드 vs. 데니스 시버
조지 거젤 vs. 콜 밀러
타이슨 그리핀 vs. 마커스 아우렐리오
조 스티븐슨 vs. 글레이슨 티바우

[웰터급 매치]
조쉬 코스첵 vs. 크리스 라이틀

[미들급 매치]
패트릭 코테 vs. 히카르도 알메이다

[헤비급 매치]
가브리엘 곤자가 vs. 저스틴 맥컬리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퀸튼 '램페이지' 잭슨 vs. 포레스트 그리핀





랜디도사는 퀸튼과 그리핀의 경기에서

그리핀의 승리를 점쳤다고 하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과연..

과연 누가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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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오늘 7월 19일 Affiction에서 실비아와 싸울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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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는 좋은 파이터고, 강한 파이터로 전 UFC헤비급 챔피언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라고 효도르는 러시아의 스타리 오스콜로 직접 전화를 건 셔독측에 말했다.
"나는 그와 싸우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이 시합을 향해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할 것이다."

효도로의 통화가 짧아 많은 세부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셔독은, 교섭에 가가운 소식통을 통해
효도르 vs 팀 실비아가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개최될 이벤트의 헤드라인을 맡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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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는 톱 랭커와 싸워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디어와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당했다. 실비아는 거의 3년전 미르코 크로캅을 상대로 판정승한 이후 첫 톱 랭커 상대가 된다.

한편, MMA 위클리가 팀 실비아 진영에 가까운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한 이야기에 따르면, 효도르와
팀 실비아의 시합은 아직 계약에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실비아 본인이 이 시합을 내켜하고 있고, 이미 구두로 효도르와의 시합에 동의를 했다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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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Stage Entertainment Inc.

'스탬핑 장군' 마우리시오 쇼군(25, 브라질)이 9월 22일 개최 예정인 UFC 76에서 옥타곤 데뷔전을 가진다.

데이나 화이트 UFC대표는 최근 美지역지 '디 오레거니언(THE OREGONIAN)'과의 인터뷰에서 "쇼군은 최근 UFC와 계약을 마쳤다"며 "UFC 76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쇼군의 명성으로 볼 때 UFC 라이트헤비급의 강자 중 한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UFC 라이트헤비급은 퀸튼 잭슨, 척 리델, 티토 오티즈 등 그야말로 종합격투기 최강의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다.

최근 프라이드에서 두 체급을 제패한 댄 헨더슨도 UFC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한편, 쇼군의 데뷔무대가 될 UFC 76에는 마이크 스윅과 에반 터너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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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ffa, LLC 제공

오는 9월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UFC 75'에서 격투기 팬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프라이드-UFC 챔피언 대결이 펼쳐진다.

UFC 주최사 주파(Zuffa)는 최근 UFC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퀸튼 잭슨-댄 헨더슨' 대진카드를 발표했다. 퀸튼 잭슨은 현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이며, 댄 헨더슨은 현 프라이드 미들급(-93kg), 웰터급(-83kg) 챔피언이다.

UFC는 지난 5월 프라이드를 인수한 것을 발표함과 더불어 프라이드 출신 거물 파이터들의 대거영입을 예고했다. 이미 알려진 미르코 크로캅,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를 제외하고도 댄 헨더슨, 반더레이 실바 등의 스타파이터들이 UFC에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퀸튼 잭슨-댄 헨더슨' 대결은 UFC에서 계획하는 종합격투기 드림매치 1탄이다. UFC가 프라이드에 처음으로 선수를 파견했던 2003년이래 최초로 이뤄지는 현역 프라이드-UFC 챔피언 대결이다.

작년 반더레이 실바가 UFC에 등장해 척 리델에게 도전장을 던져 프라이드-UFC -93kg급 통합 타이틀전이 치러질 뻔 했으나, 대회사간의 반목으로 인해 시간을 끌다가 올해 2월 반더레이 실바가 댄 헨더슨에게 타이틀을 뺏겨 무산되고 말았다.

그러나 지난 5월 퀸튼 잭슨이 척 리델을 꺾고 챔피언에 오르며 상황이 달라졌다. 프라이드의 미들급, 웰터급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댄 헨더슨이 차기 도전자로 지명됐으며, 타이틀을 잃은 척 리델과 반더레이 실바의 대결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퀸튼 잭슨-댄 헨더슨' 대결이 끝나면 'UFC 76' 또는 'UFC 77' 정도에서 반더레이 실바와 척 리델이 싸울 가능성이 높다. 혹은 이르면 8월의 'UFC 74'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지난 5월 말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이미 '반더레이 실바-척 리델' 경기를 이미 추진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9월의 'UFC 75'에서 열리는 퀸튼 잭슨과 댄 헨더슨의 대결은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같은 대회에는 미르코 크로캅, 마이클 비스핑을 위시한 스타급 파이터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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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티에리 소쿠주(23, 카메룬)가 프라이드를 떠나 미국의 신생단체 엘리트 XC(Elite XC)로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지역 격투기 전문매체 셔독(Sherdog)은 21일자 기사를 통해 소쿠주가 엘리트 XC와 4경기 출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프라이드 33'에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를, '프라이드 34'에서 히카르도 아로나를 꺾은 소쿠주는 순식간에 프라이드 미들급(-93kg)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위력적인 펀치를 앞세워 브라질리언 탑팀의 강자들을 KO로 꺾은 소쿠주는 2007년 이변의 중심으로서 차후 마우리시오 쇼군, 반더레이 실바와 같은 톱 클래스 선수들과 대결할 가능성이 높았다.

프라이드가 UFC 소유주 로렌조 퍼티타에게 팔린 지난 3월 이후 소쿠주는 K-1, 보독파이트, UFC 등의 단체로부터 경기출전 제의를 받았다. 소쿠주는 "나는 쇼군을 완성된 파이터로 본다. 쇼군과의 경기를 통해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쇼군과 싸우기 위해서라도 프라이드나 UFC에 남아있고 싶다고 밝힌 바 있지만, 엘리트 XC와의 협상과정중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엘리트 XC는 미국의 스포츠 프리미엄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 쇼타임에서 설립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올해 2월 첫 대회를 치렀으며, 일본의 K-1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 한 '스트라이크포스(Strikeforce)'와도 연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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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라이트급 최고의 서브미션 아티스트, '도약관절기 10단' 아오키 신야(24, 일본)가 프로 그래플링 대회 '딥(DEEP) X 2007'에 출전한다.

아오키 신야는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출전사실을 밝혔으며, 주최사 딥도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를 알렸다.

'딥 X 2007'은 일본의 중견 격투기 단체 딥에서 주최하는 프로 그래플링 대회다. 유도, 유술, 삼보, 레슬링 등 각 종목들의 고수들이 출전해 상금을 걸고 대결을 벌인다.

딥을 통해 프라이드에 진출했거나 딥을 주무대로 활약하는 프로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아오키 신야는 2003년 세계주짓수선수권에서 3위 입상경력이 있는 페드로 아키라와의 주짓수 검은 띠 대결에 나서며, 아오키 신야와 함께 '10단 콤비'를 이루고 있는 '하체관절기 10단' 이마나리 마사카즈는 브라질 출신의 브루노 프라자트와 맞붙는다.

아오키 신야는 "프라이드의 부정적인 소문을 날려 버리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출전각오를 밝혔으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UFC 이적설에 대해 "프라이드에서 허락한다면 '프라이드의 아오키'로 나가고 싶다. UFC 참전기회가 있으면 '이것이 프라이드다'라고 할 수 있는 경기를 미국의 팬 앞에서 선보이고 싶다"라며 프라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는 격투기용품 업체 사장간의 그래플링 원 매치 및 여자 프로레슬러와 잡지 편집장의 한판 승부, 11살 동갑내기 유술가와 레슬러의 대결등 프로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 공방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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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나의 이름을 새길 것이다. 나는 누구와 싸울지에는 관심없다. 나는 오직 벨트를 원할 뿐이다.'

최근 UFC와 사인을 한 마우리시오 쇼군은 MMA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벨트에 욕심이 있음을 확실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퀸튼은 댄 핸더슨을 상대로 타이틀을 지켜낼 것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슈트박스 소속팀의 동료인 반다레이 실바의 UFC 상대로는 티토 오티즈가 좋은 대전 상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쇼군의 UFC 미션은 이제 시작된 듯 보인다. 외국 사이트의 포럼에서도 쇼군에게 패배를 안긴적이 있는 헤나토 소브할 선수와의 시합을 쇼군의 데뷔전으로 보고 싶다는 이야기 등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쇼군의 입장에서도 쓰라린 1패를 안겨준 소브할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헤나토 소브할은 쇼군이 단번에 UFC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매치의 컨텐더로 급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에 매우 좋은 상대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언제가 쇼군의 UFC 입성의 날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점점 쇼군의 거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조만간 옥타곤에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그는 MMA 위클리에서 선정한 파이터 랭킹에서 라이트헤비급 부분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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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선수는 천하장사에 98년, 99년, 04년 3회나 등극한 초절정 씨름고수입니다.

특히 2004년 한국의 마지막 천하장사를 뽑던 해에 천하장사로 등극했지요.

아무튼 천하장사 포함해서 약 40회넘는 백두장사, 지역장사등을 지냈구요...

98년 99년 연속 2회 MVP를 획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지요.

라이벌이었던 이태현 선수보다 늦게 씨름을 시작해서였는지 전적은 약간 적지만

승률은 김영현 선수가  훨씬 높습니다.

최홍만 선수와 김영현 선수의 씨름시절을 비교하는건 김영현 선수에게 실례가 되는 일입니다...

김영현 통산전적 : 436전 355승 108패

최홍만 통산전적 : 73전 47승 26패

두선수의 상대전적은 13전 8승으로 김영현선수가 앞서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김영현선수의 악력이 115Kg 이랍니다.

두손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팔목정도는 우습게 부러뜨릴수 있는 엄청난 힘이지요.

악력을 비교하자면...

김영현 115키로, 최홍만 80키로, 이승엽 66키로 입니다.

김영현 선수가 순간적으로 내는 순발력은 11톤....ㅡㅡ;;

김영현 이라는 선수는 엄청난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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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골리앗’ 김영현(31)이 과연 이종격투기 선수로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아 속단은 금물이겠지만 씨름계에선 김영현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을 비교잣대로 삼아본 예측이다.
 


최홍만은 현재 K-1 월드스타로 자리잡을 만큼 격투기 무대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홍만과 김영현을 LG 씨름단에서 함께 지도했던 이기수 전 코치는 “파이터로서 자질을 놓고 볼 때

김영현이 낫다”고 전망했다.
 
이 코치는 과거 두 선수가 씨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 체력. 승부근성 등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전제아래
 
“최홍만이 이종격투기로 진출할 때보다 가능성을 훨씬 더 높게 점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현은 최홍만보다 하체가 튼튼하고 악력이 세기 때문에 이종격투기의 킥과 펀치력에서 최홍만을 압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함께 훈련중인 이태현은 김영현의 이종격투기 진출 소식을 접하고 비슷한 견해를 피력했다.
 
“씨름시절 김영현이 체력과 근성면에서 최홍만보다 훨씬 나았다. 만약 이종격투기 무대에 모습을 나타낸다면 멋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김영현은 씨름인들로부터 훈련의 집중력과 성실성에서도 후한 평을 받았다.
 
최홍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태웅회관 공선택 관장 역시 이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훈련에 빠진 적이 없다. 의지가 매우 강해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대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체격조건도 김영현에겐 큰 무기다.
 
217㎝의 신장과 150㎏대의 체중은 최홍만의 경우에서 보여지듯 이종격투기 선수로선 신이 내린 선물이다.
 
그 정도 체격이라면 장점을 뛰어넘어 최정상급 선수들도 제대로 된 타격을 함부로 구사하기 힘들다는 게 최홍만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
 
김영현의 신장 217㎝는 최홍만에 견줘 불과 1㎝가 작을 뿐이다.
 
승부근성도 남다르다. 내성적이지만 ‘욱’하는 기질이 있어 타격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씨름인들의 이구동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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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프라이드FC에서 척 리델에게 사정없이 펀치와 니킥을 퍼부어 무참히 쓰러뜨렸던 퀸튼 잭슨(29·미국). 하지만 4년뒤 맞붙은 재대결에서는 겨우 펀치 한 방이면 충분했다.

잭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71 대회에서 1라운드 초반 라이트훅으로 리델을 쓰러뜨린 뒤 그라운드에서 팔꿈치 파운딩을 퍼부어 경기시작 1분 53초만에 KO승을 거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대체적인 예상은 리델의 우세였다. 지난 경기가 잭슨에게 익숙한 링에서의 경기였던 반면 이번에는 리델의 안방인 옥타곤 철창에서 벌어졌다. UFC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리델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지금의 리델은 4년전의 그가 아니었다. 리델은 최근 경기를 통해 기량이나 파워에서 다소 침체기를 걸었던 그때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잭슨은 최근 경기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 여러가지로 리델에게 무게 중심이 쏠렸다.

하지만 정글과 같은 격투기링에서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법. 잭슨의 라이트훅 한방은 그동안 UFC내의 질서와 판도를 한꺼번에 뒤흔들어 버렸다.

UFC의 최대 인기 체급인 라이트헤비급에서 잭슨이 새 챔피언에 오름에 따라 앞으로의 대결구도도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당장 이날 UFC는 빠르면 오는 여름쯤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인 댄 헨더슨 대 UFC라이트헤비급 챔피언간의 대결을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어쨌든 양 단체의 챔피언인 헨더슨 대 잭슨의 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헨더슨와 잭슨은 과거 프라이드에서 함께 활약한 적이 있지만 정작 둘이 대결을 펼친 적은 없다.

잭슨이 챔피언에 오름에 따라 과거 프라이드에서 그를 꺾었던 주역들의 UFC행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당장 최근들어 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 반더레이 시우바와 그의 팀동료 마우리시우 쇼군의 UFC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만약 이들이 UFC에 등장한다면 잭슨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또 이날 비록 패했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리델과 전통의 강자 티토 오티즈, 떠오르는 스타 포레스트 그리핀 등과 대립구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계속해서 이변의 연속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 종합격투기 판도에서 잭슨의 전면 부상이 과연 격투기계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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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29, 미국, 팀 오야마)이 프라이드 2체급 챔피언인 댄 핸더슨과 격돌할 예정임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잭슨은 지난 8일(현지 시간) “9월 8일에 영국에서 댄 핸더슨과 싸울 것”이라고 CBS 뉴스를 통해 매치업을 공개했다.
 
잭슨은 “댄 핸더슨은 내가 획득하려고 했지만 못했던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있다”라며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오는 9월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UFC 75는 아직 대전 카드가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퀸튼의 이같은 발언은 많은 격투팬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또 UFC 무대를 떠났던 댄 핸더슨이 지난 번 퀸튼 잭슨의 타이틀매치 직후 벨트를 가지고 케이지안으로 들어섰던 일도 둘의 대전 성사가 임박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아이스 맨’척 리델을 타격으로 꺾고 UFC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한 퀸튼 잭슨이 꿈에도 그리던 프라이드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을 것인지, 반더레이 실바를 KO로 무너뜨린 댄 핸더슨의 주먹이 다시 한 번 불을 뿜을 것인지 그 결과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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