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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핑 장군' 마우리시오 쇼군(25, 브라질)이 9월 22일 개최 예정인 UFC 76에서 옥타곤 데뷔전을 가진다.
데이나 화이트 UFC대표는 최근 美지역지 '디 오레거니언(THE OREGONIAN)'과의 인터뷰에서 "쇼군은 최근 UFC와 계약을 마쳤다"며 "UFC 76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쇼군의 명성으로 볼 때 UFC 라이트헤비급의 강자 중 한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UFC 라이트헤비급은 퀸튼 잭슨, 척 리델, 티토 오티즈 등 그야말로 종합격투기 최강의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다.
최근 프라이드에서 두 체급을 제패한 댄 헨더슨도 UFC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한편, 쇼군의 데뷔무대가 될 UFC 76에는 마이크 스윅과 에반 터너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